반응형

주말에 일정이 급하게 비어서 10월 두번째 연휴를 맞이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용인 다누리움 캠핑장은 수도권에 있으면서 가깝기에 갈만하다 싶었고 역시나 급하게 예약하다 보니 남은자리가 D존 예비사이트 뿐이였다. 

금요일 저녁에 캠핑장비를 챙기고 오산 친구집에 가서 숙박을 하였다. 물론 좁은 차에 골프백도 챙겼다.

다음날 출발하기전에 스크린을 한게임 치고 갈려고 골프존을 찾다가 신형모션플레이트가 있고 8월에 개장한 곳이 있길래 또 20분거리여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다.

골프존파크 진안능동점을 찾아갔다 . 매장이 8월에 오픈하여서 그런지 깔끔하였다. 신형플레이트와 벙커매트? 는 진짜 벙커처럼 처야지 안그럼 안되었다. 재미있었고 역시 내가 이겼다 ㅎㅎ

마트에서 가볍게 장을 보고 근처에서 김밥과 라면으로 점심을 먹은 후 출발하였다

1시부터 입실 가능인데 2시조금 넘어서 입실을 하게 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도로가 좁기에 조심히 올라와야 한다 올라가다 보면 관리실이 있으며, 관리실에서 쓰레기봉지와 함께 사이트 번호를 안내받고 차를 다시 돌려서 내려오면 된다.

사진에 보이는 저 차 때문에 퇴실날 차를 돌리는데 애를 먹었다. 어라운드뷰가 없다면 초보자들은 차를 돌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오른쪽으로 차를 돌려서

이 언덕에서 바로 좌측으로 진입을 한다. 올라가면 다른사이트인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화장실과 개수대를 이용가능하고 화장실은 한칸씩 있어서 사용중이라면 다른곳을 찾아야한다는 불편함이..

왼쪽으로 진입을 하면 왼쪽에 12지 석상이 보이는 잔디존이 있으며 여기또한 차를 양옆에 잘 붙여두지 않는 차량이 있다면 진입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앞으로 쭈욱 진입을 한다

왼쪽에 보이는 내리막길로 천천히 내려가면 된다. 왼쪽이 D존 사이트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언덕 오프로드 길도 올라갈수는 있고 저기로 가면 D존으로 갈 수 있지만 걸어가는걸 추천한다.

오른쪽에 보이는 언덕에는 7번과 8번 자리인것 같다. 앞으로 더 진입을 하여본다.

진입을 하여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어랏?사이트설명란에 보이는 예비사이트가 카니발이 주차한곳 같은데 뭐지 하면서 더 진입을 한다. 

오잉? 더 올라가야한다.

그렇다 여기가 D존 예비사이트이다.

D존 예비사이트

캠핑장 소개에 보이는것처럼 예비 사이트가 저렇게 되어 있고 해서 나는 저곳이 내가 예약한 자리라고 생각햇다.

실제 D존 예비사이트

위에 사진처럼 차량으로 쭈욱 진입을 하였고 예비사이트라고 되어있는곳이 내 자리가 아니였으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예비사이트 포함 11 12 13번 다 선착순인것 같다. 2시에 왔지만 나름 빨리와서 11 12 13 자리에서 12번 자리를 배정받았고 짐을 내리고 있으니 11번과 13번 자리 이용자분이 오셨다. 11번 분은 차박하시는분이셨고, 12번 우리는 대형타프를 이용이고 13번 가족4명은 다행히 작은 텐트여서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만약 13번 자리를 이용하시는분이 대형타프를 이용하게 된다면 문제가 생길것 같으며, 실제 예비사이트와 다른 자리를 주는것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연휴라서 빈자리에 사람을 받는것은 나쁘지 않지만 당황스러울 뻔 했다.

D존은 좀 떨어져 있어서 조용한장점이 있지만 실제와 다른부분은 당황스러울 뿐이다.

사이트를 펼치고 뷰를 보니 나쁘진 않아서 좋았다. 친구가 전기장판을 챙겨서 상당히 더웠다 

소시지도 구워먹고 새우도 구워먹고 소고기도 구워먹고 꽃게도 구워먹고 하였다.

돈마호크랑 삼겹살 목살도 챙겼지만 너무 배부르고 하여서 돈마호크는 다음날 아침에 구워먹고 고구마도 새벽에 내가 일찍 깨서 불명한 숯에 구워먹었다. 

일요일 10시경에 비온다고 하여서 8시에 후다닥 정리를 하였다. 친구집에 가서 남은 꽃게로 라면을 끊여먹고 다음날 삼겹살이랑 목살 볶아서 다시 또 먹고 하였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접근이 좋다 다만 아쉬운점은 관리자가 부지가 넓어서인지 여러모로 살펴보지 못한점이 아쉽고 위에 썻듯이 진입로에서 나가는 차량을 위한 주차된 차량의 이동을 사전에 미리 연락을 통하여 조정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점이 있다.

반응형
반응형

8월 5일에 대학교 친구들이랑 휴가를 잡은김에 낚시를 하자고 하여서 숙소는 안면도여서 가까운 대천항 까칠이호를 선택하였다. 낚시 예약을 7월에 해서인지 8월 첫주시작까지 우리 인원4명 빼고는 아무도 예약을 하지 않아 좋으면서 불안하였지만. 결국은 11명이 출조를 하게되었다.

내심 걱정이였던것은 그 전날까지 비가 많이 오고 해서 바다가 뒤집여졌을것 같기도 하고 물도 조금이라서 많이 흐르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다.

2022년 8월 5일 보령항 물때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잠이 안왔고 친구가 인덕원역으로 12시 넘어서 온다고 해서 일찍 퇴근하고 잠을 들려고 하였지만 잘 안되었고 12시넘어서 친구를 픽업하여서 대천이 아닌 평택 친구집으로 가게 되었다.

친구 아이가 10살인데 자주가는 편의점에 포켓몬빵이 보여서 사서 친구에게 보내주니 친구아이가 자질러졌다고 했다 너무 좋다고 친구 생일겸? 겸사겸사 줬다. 다음날 너무 좋아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고 아무튼 대천까칠이피싱에 3시쯤에 도착을 하여서 잠깐 잠을 잤지만 역시 피곤할 뿐이였다. 세종에서 오는 친구1명이랑 전주에서 와야할 친구1은 전화소리에 일어났고 결국 못왔다. 오후에 펜션으로 왔다.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대천항에가서 승선을 하였으며, 몸이 너무 피곤하여서 잠깐잠깐 선실에 들어가서 잠을 청하기 좀 괜찮았다. BDJ 협력선이여서 그런지 친철하였고 간식도 있어서 좋았다. 

사무장이 당일날 펑크를 내서 선장님이 바뻤으며. 농어가 안잡혀서 미안해 하셨다.

인덕원에서 태운 친구1은 처음이였는데 만족스럽게? 우럭1마리를 잡았고 나도 우럭1마리 세종서 온 친구도 우럭1마리 잡았다.

아쉬운점은 농어가 안잡히면 대상어좀을 바꿔줬으면 좀더 재미라도 봤을것 같은데 아쉽다. 

숙소에 가져가서 회를 쳐서 밖에서 고기구워먹고 안에들어와서 먹고 쉬었다.

반응형
반응형

7월말 목금 개인일정으로 휴가를 썼다. 그러면서 목요일은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필요하고 하여서 낚시를 가게되었다.

전곡항 레인보우호를 예약하였는데 전날 선장님의 급한사정으로 인하여 스타피싱호로 바뀌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레인보우가 아버님이고 스타피싱이 아들이라고 한다던데 잘 모르겠다.

전곡항 가기전에 사강낚시편의점에서 생새우를 사서 갔다. 만원에 20마리여서 1.5만원어치 샀다. 기포기도 있었기에 살림통에 기포기를 켜놓고 가게되었다.

간만에 출조여서 잠이 사실 잘 안왔다. 4시까지 도착하면 되는데 잠이 안와서 12시쯤에 출발하여서 전곡항에서 눈좀 붙이고 출발하였다.

아참 이날의 물때는 6물에 고저차가 좀 있었다.

7월 28일 물때

부푼 마음을 안고 아니 생각할 내용이 많은데 다 잊어버리고자 출발해본다

평택의 앞바다

난 선미 가장 끝에 앉았고 선수에서는 입질을 받아내는것 같았다. 나는 우럭을 첫수로 잡았으며. 사실 농어 외수질 낚시였는데 농어가 잘 안잡히고 배에 타신분들중에 농어 외수질에 어려움이 있으신분들도 계셔서 광어우럭으로 바꼈다.

 

우럭

놀래미다. 지금 맛있는 생선이다

 

놀래미

광어가 크게 보이지만 사실 작다. 이날 광어4 우럭1 놀래미1 하였는데 생선이 무맛이였다

광어

사무장님이 국이랑 밥을 준비해주시고 도시락을 준비해주는데 괜찮았다. 또한 배가 넓어서 좋다

 

스타피싱 내부

 

스타피싱 점심

예전엔 바다루어닷컴에서 활동할때 공구한 모자인데 아직도 나갈때는 쓰고 나간다. 요즘은 BDJ 낚시카페가 대세인것 같다.

바다루어닷컴 모자
스타피싱 선실 내부
스타피싱 조과
전곡항 생선 손질
전곡항 스타피싱 출조

날씨가 많이 더울줄 알았으나 바다바람이 불고 해서 나름 괜찮았다. 역시 보령위쪽으로는 가까우니 가는거긴 한데 아쉬울 뿐이다. 

배 시설이 좋고 해서 여자분이 같이 있다면 추천한다. 사실 남자분들이야 괜찮지만 여자분들이 배를 탈때 많은 핸디캡이 따르기에 괜찮다고 본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