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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캠핑장을 가보고 싶어서 여주 블루마린 캠핑장을 다녀왔다.

본래는 양평다목적캠핑장을 가려고하였다.(처음 가본곳인데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나름 프라이빗하다)

찾다보니 블루마린뿐이여서 여기로 갔는데 모든곳들이 그러는지 작년대비 만원정도 오른 5만원정도에 이용료를 받았다.

나느 C구역에 예약이 되었으며, 소개사이트 보니 나름 관리동(매점,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이 가까워서 만족스러웠다.

실제로도 가까웠다. 

C구역 위치

사실 캠핑장비는 2021년에 구입을 하였고 타프는 작년에 쳐봤을 뿐 이번에 타프 및 텐트를 설치하는거 여서 타프치는 동영상을 봤는데 

타프 치는법

타프는 6발자국 전체는 8발자국 하라고 해서 뭔말인가 싶었는데 센터 기둥대각선앞으로 스트링이 나와야하니 2걸음씩 더 빼라는 말이였다.

타프 및 텐트

7x6 사이트여서 타프 긴쪽이 6m 사이즈로 치니 메인폴대 길이가 안나와서 7m쪽으로 돌려서 치니 사이즈가 나왔다.

캠핑장은 접근성은 좋지만 한변으로는 이게 단점인것이 바로 옆에 고속도로(?)여서 어떠한 배기사운드를 가진 차량인지 유추가 가능할 정도로 소음이 크다.

또한, 사이트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사람이 많은 느낌이고 관리동으로 지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기에 파쇄석(강자갈)이 시끄럽게 들린다. 

12시 매너타임이라고 하는데 새벽1시까지 불멍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며, 술에 취해 통제가 안되는 캠퍼들.... 뭐 케바케이겠지만 아쉬울뿐이다. 

개수대에 야채 다듬고 물이 안빠지면 비워서 써야지 그대로 두고 가는 얌채 및 샤워장 나와서 몸 닦아서 바닥에 물 고이게 하는 얌채까지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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