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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에 대학교 친구들이랑 휴가를 잡은김에 낚시를 하자고 하여서 숙소는 안면도여서 가까운 대천항 까칠이호를 선택하였다. 낚시 예약을 7월에 해서인지 8월 첫주시작까지 우리 인원4명 빼고는 아무도 예약을 하지 않아 좋으면서 불안하였지만. 결국은 11명이 출조를 하게되었다.

내심 걱정이였던것은 그 전날까지 비가 많이 오고 해서 바다가 뒤집여졌을것 같기도 하고 물도 조금이라서 많이 흐르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다.

2022년 8월 5일 보령항 물때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잠이 안왔고 친구가 인덕원역으로 12시 넘어서 온다고 해서 일찍 퇴근하고 잠을 들려고 하였지만 잘 안되었고 12시넘어서 친구를 픽업하여서 대천이 아닌 평택 친구집으로 가게 되었다.

친구 아이가 10살인데 자주가는 편의점에 포켓몬빵이 보여서 사서 친구에게 보내주니 친구아이가 자질러졌다고 했다 너무 좋다고 친구 생일겸? 겸사겸사 줬다. 다음날 너무 좋아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고 아무튼 대천까칠이피싱에 3시쯤에 도착을 하여서 잠깐 잠을 잤지만 역시 피곤할 뿐이였다. 세종에서 오는 친구1명이랑 전주에서 와야할 친구1은 전화소리에 일어났고 결국 못왔다. 오후에 펜션으로 왔다.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대천항에가서 승선을 하였으며, 몸이 너무 피곤하여서 잠깐잠깐 선실에 들어가서 잠을 청하기 좀 괜찮았다. BDJ 협력선이여서 그런지 친철하였고 간식도 있어서 좋았다. 

사무장이 당일날 펑크를 내서 선장님이 바뻤으며. 농어가 안잡혀서 미안해 하셨다.

인덕원에서 태운 친구1은 처음이였는데 만족스럽게? 우럭1마리를 잡았고 나도 우럭1마리 세종서 온 친구도 우럭1마리 잡았다.

아쉬운점은 농어가 안잡히면 대상어좀을 바꿔줬으면 좀더 재미라도 봤을것 같은데 아쉽다. 

숙소에 가져가서 회를 쳐서 밖에서 고기구워먹고 안에들어와서 먹고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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