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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상견례를 앞두고 빵떡이 혼주 한복을 예약을 해놨다.

배틀한복으로 결정했다. 블랑드봄이랑 약간의 제휴가 있는듯 했고 난 시키는 대로 계약금이랑 잔금을 다 지불 하였다.

가격이 좀 나가긴 했다.

혼주2(양가 어머님들)+우리의 피로연(2부) 한복이였다.

약간 높은 급을 선택했나 보더라.

상견례가 끝나고 다음날 영등포 배틀한복을 방문하였고 지하 2층에 주차를 한 후 지하 1층으로 E/V를 타고 올라가서 상담을 시작하였다. 빵떡이 같이 동행하여 홀의 특징과 우리 엄마의 한복을 봐주었다.

한복이 위와 아래가 다 여러느낌으로 조화를 시킬수가 있다보니 이것저것 입어보았고 아빠는 너무 재밌어 하셨다.

아빠의 엄마 놀리기는 정말 재밌다.

이날의 픽은 이 제품으로 하였고 결과도 이걸로 되었지만, 중간에 한번 엄마가 변덕을 부리는 바람에 추가적인 비용이 나오기도 하였다.

빵떡이도 2부 피로연 한복을 여러벌 입었다. 지금 보니까 결혼한 사람의 느낌이 나질 않은거 같다.

한복은 이날 이걸로 우선 픽 하였다. 나름 신상품이였다.

나도 나름 이것저것 입었었고 아마 왼쪽의 푸른 계열로 선택했을 것이다. 나는 괜찮은데 지금보니 빵떡의 임팩트가 약해 보였다.

 

신랑 어머니 한복이 끝난 후 신랑 어머니의 느낌으로 신부 어머니가 며칠 뒤에 방문하여서 한복을 입어 보았다. 이 때 빵떡도 자신의 한복 임팩트가 약한것 같아서 녹의홍상?으로 입어본다고 선택을 하였다.

빵떡은 확실히 한복상의 얼굴이다.

장모님도 우리 엄마의 스타일과 비슷한 왼쪽으로 선택을 하셨다.

갑자기 무슨 변덕이 생기신건지 기존의 고른 한복이 촌스럽고 싸구려같다고 하셔서 올라오시라고 했다.

괜히 어쩌네 저쩌내 하는것보다 후회하는것보다 나을것 같아서 나도 시간을 뺴서 고르라고 하였다.

결국은 처음 상견례 다음날 선택한것을 골랐다.

우리도 너무 결혼하는 사람의 티가 안나는 것 같아서 강렬한것으로 하였다.

나름 잘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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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골은 결혼을 타지에서 하면은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전에 피로연을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결혼을 맞이하여 2주전에 하려다가 3주전에 하게 되었다.

영광에서 하다보니 피로연장을 어디서 할까 하다가

든든한식뷔폐/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하연하우

셋중에서 고민하게 되었다. 부모님에게 물어보니 주차편하고 오기 좋은 영광청보리 한우프라자를 하게 되었다.

보증인원 80명에 객단가4명기준 13.5만원이였다.

소고기불백+생고기 조합이고, 주류는 개별정산이다.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에서 현수막도 걸어준다.

소고기불백이랑 생고기를 차려준다. 인절미와 과일은 개별준비했다.

또한 오신 손님들에게 집에 가실때 디저트를 하라고 옥당골청과에서 컵과일을 미리 준비하여서 드렸다.

옥당골청과에 미리 연락을 하여 사전 제작 주문을 하였고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한것 같다. 과일 구성도 좋고 피로연장 바로 앞이라서 가져다 주셨다.

사실 전날 미리 광주에 도착을 하여서 백색지 한복에 가서 한복을 피팅하고 메이크업샵도 재확인 하였다.

빵떡이 오리지널 한복 말고 k드레스 스타일로 입고 싶다고 하여서, 광주 백색지를 가게 되었고, 시간에 맞춰서 갔다.

우리가 선택한것의 가격은 36만원이였다. 

도트블라우스(8만)
샤인 A화이트(19만)
동백덧치마(9만)

뭔가 계산하면서 이것만 따로하니 좀 아쉬운 가격?으로 생각만 들었다. 다음날 입고 가야했기에 메이크업샵 갔다가 간다고 

약속을 해놨다.

광주백색지에 연계된 메이크업샵을 물어보니 웨이비메이크업을 알려줘서 가게되었다.

여기도 사전에 예약을 했고 아침 9시로 이야기를 했다.

가격은 25만원이였다.

아침 9시전에 갔는데 10분이상 지연되었다.

빵떡이 헤어메이크업을 받고있을 때 나는 맞춘 정장으로 갈아 입었다.

갈아 입고 나니 나도 메이크업이랑 헤어를 손봐주셨는데 

윗동네랑 차이가 너무 났다. 우리는 정샘물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았었는데 

광주 여기는 진짜로 헤어는 5분?도 안되었다. 고데기? 그런거 안해주더라. 머리 옛날 사람 만들어놓길래

다행히 챙겨온 스프레이로 내가 다시 했다.

빵떡 메이크업도 솔직히 썩 맘에 들지 않았다. 우리 둘다 모두

아무리 염가이고 해도 시간 약속도 잘 안지켜져, 메이크업 헤어 모두 아쉬웠다.

엄마는 영광한복집에서 한복을 대여해서 오셨다. 잘 어울리셨다. 아빠는 정장 입고 오시라니까 콤비자켓입고 오셔서 좀 그랬다....

아무튼 아빠 지인분들은 어렸을때 부터 봐오셨던 분들이라 인사드리고, 교회 원로목사님과 목사님도 오셔서(나의 어리시절을 함께 보내신) 기분이 좋고 축복받는 기분이였다.

또 고모들이 다 오셔서 활기찼다(많이 도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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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빵떡의 친구들과 남편들과 함께 청모르 하게 되었다.

예약이 되어서 6인 예약을 하게 되어 갔고, 약간 늦게 되었지만(8분) 미리 전화를 해서 괜찮았다.

빵떡이 예전에 봐둔곳이고, 자가제면이라고 하였다.

메뉴는 물갈비다.

전주 물갈비랑 같은것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갈비를 그냥 좀 초벌된거를 좀 익히다가 물에 빠뜨리는것이다.

자가제면은 양 많이 주라고 하면 주는데 좀 짰다.

가게앞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데 빨리 오지 않으면 없으니 가까운곳에 주차를 하기를 바란다.

세팅을 해준다.

음식이 나오기전에 돼지제육과 만두를 시켰다.

만두는 6pc를 2접시로 나누어 주셨다.

만두는 당일생산이라고 하는데 맛은 좋다.

돼지제육도 2접시로 나눠주는줄 알고 왜 한접시 더 안나오지 했는데 저게 한접시양이였다.

좀 더 먹을껄 ;;;

물갈비(돼지갈비)가 우선 1인분이 300g이여 2인분씩 4인분을 시켰다.

초반에 뭐라뭐라고 하면서 구워주시는데 잘 안들리니 차라리 종이에 프린팅을 해놓으면 좋겠다.

뭔가 불에 익은 고기를 물에 다시 빠뜨리니 엥? 했고

첫맛이 뭔가 이상야릇한 맛이 나서 엥? 했다.

들기름냉면을 시켜서 나눠먹었고, 다른 인원은 비빔냉면을 시켜서 먹었다.

내 입맛엔 좀 짰다.내가 빵떡보다 생각보다 짜게 먹긴하는데 ...

다들 오랜만에 보고 해서 인지 수다가 끊기질 알았다.

신기한 맛을 제공해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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