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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아침 아니 새벽4시반에 동생이랑 동생직장형님이랑 같이 오게 되어서 같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이글릿지(eagle ridge)로 가게 되었다. 구글지도상에는 50키로정도 였던거 같은데 시간은 1시간30분이 떴다.

마닐라 도로의 상황의 혼잡 그 자체이다. 유료도로까지 가는것도 힘들고 유료도로를 나와도 힘들다. 톨비는 158페소였다. 새벽에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화물차도 많고 무엇보다도 그냥 중간에 멈춰서 좌회전하는 차량이 너무 많다. 혼잡의 카오스 혼돈이다 ㅎㅎ

이글릿지 골프장 들어가는 길

이글릿지 골프장은 4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이중에 우리는 아오키 코스를 하게 되었다. 가서 신라면이 있다고 해서 주라고 하니 라면을 끊여서 주었다. 계란도 잘 풀어져 있어서 너무 맛이있었다. 커피를 마시고 한숨 돌리고 카트를 타게 되었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귀여운 동생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신라면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여기는 1인1카트에 페어웨이도 카트가 진입이 되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해발고도 350미터라고 들었는데 아무튼, 날씨가 너무 좋고 덥지 않았다. 너무 좋았다. 하지만 나의 손등과 반바지입은 다리는 빨갛게 조금 탔다.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동생이랑 같이 라운드도 하고 너무 좋았다. 이날 점심은 보니파시오 기아자동차 맞으편 2층(UG, upper ground?)의 청담이라는 곳에 가서 점심을 하였다. 물냉과 비냉, 그리고 해물파전을 시켜서 먹었는데, 밑반찬 라인업이 화려했다. 잡채도 맛있었고 여기는 맛이 너무 좋았다. 태국 방콕의 화신과 베트남 호치민의 스카이가은의 고기집을 느껴본봐 마닐라 청담이 가장 맛있었다.

마닐라 청담 해물파전 냉면

밥을 먹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그전에 SM몰과 마켓마켓을 혼자 구경갔다. 마켓마켓은 로컬 마켓느낌이였으며, SM몰은 약간 큰 쇼핑몰인데 그렇게 볼건 없었다. 

저녁은 훠궈집을 갔다. 여기서 토마토탕과 백탕 반반을 시키고 고기셋트랑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는데 4명이서 만페소 가까이 나와서 깜짝 놀랬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랬다. 숙소에 가서 일찍 잤다. 다음날도 골프를 쳐야하기 때문이다.

마닐라 훠궈
마닐라 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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