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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나갔다. 경기도에서 가까운 평택 전곡항이다. 새벽에 가면 1시간이면 가기에 접근성이 아주 좋다.

광어 다운샷이기에 웜과 다운샷용 채비와 봉돌 40호를 챙겨서 떠났다.

전날까지 이어진 장마같은 며칠간의 비와 보름달이 막 끝난 물때인 9물..... 이미 바닷물은 다 엉망진창이다.

설레임을 안고 배를 출발하였다.

양철호는 최신의 배 답게 시설이 깔끔하고 좋았다. 하지만 이날 광어는 2마리밖에 안나왔다. 그것도 사이즈가 작은 광어들......

친구도 잡았지만 방생사이즈라 사진만 찍고 풀어줬다. 난 0마리 ,,,,,,

다른 인기있는 선상낚시 배는 10수이상 한걸 보고 이게 경험치의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진짜 날씨탓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쉬움만 따를뿐이다.

아쉬운마음에 광어회를 사와서 마음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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