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월 19일 초파일(부처님오신날)이여서 쉬는날이기에 오이도 시화방조제 중간 선착장에 있는 오전배를 타기로 했다.

노을호 예약했다. 작년에 주꾸미 잡을때 탔던 배인데 뭐 그냥 타봤던거라서 또 탔다.

반달에 조금 물때 나쁘지는 않다. 

새벽에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갔다. 엮시나 주차전쟁이다 선착장가다가 자리가 있으면 냅다 주차를 해야한다. 안그러면 휴게소에서 차를 유턴해서 다시 돌아와야 한다. 

다운샷 채비를 구비하고 지렁이도 샀다. 배에는 미꾸라지가 준비되어있었기에 괜히 샀다. 

이날 오전배라서 10시좀 넘어서 입항한다. 다른 조사님이 72cm짜리 대물 참돔을 잡아서 그걸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놀래미와 우럭 몇수 끝이다. 아쉽다. 

시간배에 회 쳐달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참 선장님도 난처하겠다. 그리고 이 배는 좀 작아서 파도가 많이 치면 바이킹 많이 타니까 유의하도록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