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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텃밭(?)에 고추를 심어보자


본가인 영광집은 막내동생이 내어나고 나서 이사한 곳이다


이 빌라도 98년도에 준공이 되었으니 막내동생나이만큼 먹었다.


막내동생과 나는 띠동갑에서 한살 모자라게 차이가 난다


거의 내가 키웠다. 요놈이 요즘 기어오르고 있어서 문제지만 ㅋㅋㅋㅋ


엄마의 부탁으로 옥상에 텃밭(?)인 화분에 고추를 심을 테니


거름작업좀 하라고 명령이 떨어졌다.


동생과 함께 마사토와 비료 및 퇴비를 사왔다



빌라 옥상이다. 우리 빌라는 3층짜리 건물이고 옥상은 다들 방수작업이 되어있기에


화분만 키울 수 밖에 없다.


막내 동생과 함께 잡초로 되어있는 화분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마사토를 사오라고 하셔서 중자와 소자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게 무슨소리인가 했는데


사오면서 생각해보니 사이즈의 차이인것 같았다.


가격이 똑같다고 하니까 말이다. 가격은 4천원 줬다.


마사토는 굵은 모래알맹이 같다



농약사에 산  화분에 고추 심을 껀데 퇴비 주라고 하니 비료랑 다 섞인거라면서 이걸 주셨다.


가격은 1.5만원이다.



막내동생이 잡초 뿌리에 묻은 흙을 털고 있다. 난 사진을 찍지 ㅋㅋㅋ



화분 작업이 상당히 많다



막내동생이 그래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ㅎㅎ



옥상에 흙을 엎어 놓고 흙속에 박힌 뿌리를 손으로 거두었다.


잡초뿌리는 강하기 때문에 ......


물론 옥상이 방수작업이 되어있기 때문에 신경써야 한다


괜한 구설수에 오르기 싫다면 말이다



작업이 끝난 잡초들 너무 많다



기존에 있던 퇴비도 쓰라고 하셔서 흙과 마사토 그리고 퇴비를 섞었다



그리고 새로 사온 비료섞인 퇴비를 뿌려준다



다음 작업은 이걸 다 버무려(?) 섞어 준다



막내동생도 합세한다



중간에 화분에 흙 담는 작업이 생략되었지만 그래도 적당한 양을 다 채웠다


흙이 좀 남아서 집에서 화분 몇개를 더 가져와서 흙을 채웠다.


마무리는 깔끔하게 해야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구설수에 휩싸이기 싫다면 말이다



다 끝난 화분작업 여기에 아빠가 고추모종만 심으면 


아빠가 좋아하는 고추텃밭(?)이 완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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