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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달빛참치


그동안 도와준 일도 있다고 하셔서 


저를 좋게 봐주신 박사님께서 저녁을 사준신다고 하였다.


둔산동에 있는 화두를 가려고 하였다가 


다른 인원이 안간다고 하여서 나 포함 박사님과 함께 단둘이 가게 되었다


상당히 뻘줌 했지만 술의 힘을 빌리니 괜춘 ㅎㅎ



유성 아드리아호텔 맞은편 골목에 위치해 있다. 아삼육회가 옆에 있고 


박사님이 말하신 국수집도 옆에 있다. 다음에 한번 방문해봐야겠다.



메뉴판이 있었지만 내손안에 없어서 다찌에 있는 가격표를 찍었다.


달코스와 빛코스가 있는데 단 둘이여서 박사님이 빛코스를 시켜주셨다.


보통 참치집이나 스시집을 가면 다찌가 편하다.


다찌에 앉아서 실장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컨택을 할 수 있으니 


성공한 기분이 든다 ㅎㅎㅎㅎ



미소시루는 아니고 그냥 된장국 같다.


죽도 주는데 그냥 입맛 돋구는 용이다.



세팅된 락교 및 무순 기타 등등......


와사비는 좀 좋은거 쓰지는 함량이 낮은거 같다.



실장님이 참치회 한점에 와사비 무순을 올려서 먹으라고 접시에 준다


간장이 덜짠(아마도 조리된간장이겠지)이니 많이 찍어먹어도 된다고 하여


먹으니 맛난다


사진에는 없지만 입가심으로 맥주1병을 시켜서 나눠 마셨다.



솔직히 참치 부위와 참다랑어(혼마구로)인지 눈다라엉(빅아이)인지 잘 모르겠다



참치 연어 새우 초밥을 주는데


연어초밥은 맛있었다. 아무래도 데코가 들어가서 그런가 음...


새우초밥은 그냥 그렇다...


사진상에는 잘 안보이지만 계란말이(다마고)가 있는데


달짝찌근한데 퍽퍽까지는 아닌데 부드럽지는 않다



위에 있는것은 참치육회같은거라고 하는데 그냥 잘 무친거 같다


접시위에 있는것은 음... 뭐지 잘 모르겠지만 


맛은 있었다.


이렇게 기억이 잘 안나는 이유는..



사진상 도마뒤에 보이는 준마이750 때문이다


이날 준마이 750 2병을 2명이서 먹었다.



이런 도자기(?) 주전자에 준마이를 부어서 


편하게 마시라고 준다


준마이가 무슨맛이냐고 묻는다면


청하맛이다 적어도 내입에는 그렇다



참치를 포를 떠서(?) 안쪽에 와사비를 많이 채워서 주는데


이게 또 별미다



술을 마시면서 한점 두점 집어먹으면


계속 채워주신다



아마 참치 대가리쪽 살같다



???? 잘 모르겠다



오잉???



참치머리조림


살코기도 맛있지만 같이 익혀져 나온 야채가 난 좋다



2번째 준마이750


2번째 마시고 도저히 못마실거 같아서 


입만 가져다 됬다.



참치 아부리 라고 해야하나


소고기랑 맛이 비슷하다


가마도로 배꼽살 뭐 오도로 도로


이것저것 줬다고 하는데 술에 취해 잘 모르겠다. 


하지만 기름기 있는것들은 맛이 강해서 기억이 난다 


여기 요리사실장님 라인을 박사님은 잘 알고계신거 같았다.


가격이 4만원 6만원 짜리 코스가 있는데


다른 블로그 참고해서 봤는데 우리는 연두부튀김이 안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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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속도가 빨리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와사비를 좀더 좋은거 썼으면 한다


그리고 차가운 물대신 따듯한 차를 줘서 입을 행구게 해줬으면 좋겠다


마무리는 국수로 식사가 나왔는데 국물만 마셨다 배불렀기 때문에


중간에 전복술찜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복찜이 나왔다


사진에는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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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봉명동 곱창맛집 별창


저녁에 사무실 형이랑 누나랑 사전 답사차


봉명동에 있는 곱창맛집 별창을 찾아갔다


별창(아프X카 BJ를 비하하는 단어아님)은 별난 곱창 막창 대창


뭐 이런뜻인것 같다.


위치는 봉명동으로 나오지만 상대동인것 같기도 하고 도안동인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네비에 치면 나온다


유성온천역에서 밑으로 쭈욱 내려가면 나온다.


가게안은 넓고 회식하기도 좋다


여사장님이 젊으셔서 센스도 좋고 알아서 잘 해주신다


메뉴는 별창 스페셜로 먹었다(4만얼마였던듯)


별창 스페셜엔 


삽겹살

대창

오리고기

그리고 잘 모르겠다 곱창이랑 양인가 


아무튼 잘 나온다


사실 난 돼지곱창을 전골식으로 당면넣고 깻잎넣고 


해서 먹는걸 좋아한다


구이는 잘 안먹어봤다


아마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듯(냄새에 대한)




여사장님이 잘라주시는데


대창이 뒤집어서 기름부분이 안에 들어간걸 알고있다


그래서 선뜻 안먹고 비하했는데


먹어보니 와 새상 이렇게 고숩다니 


너무 맛있었다 ㅎㅎㅎ


곱창은 안에 곱이 씹혀서 좋았다



마무리는 치즈볶음밥이였나 그걸로 먹었다


이것도 정말 마무리로 좋다


이날 쏘맥을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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