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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봉선동 회맛집 영산포구



신전떡볶이 사장 친구가 저녁에 만선횟집을 가자고 하였다

만선횟집은 구시포에 있는 횟집인데 봉고차로 예약을 하면 픽업을 해주고 데려다 주기도 한다

영광에 생겨서 가려고하였지만 엄청난 인기에 예약을 못하게 되어 

광주 봉선동에 있는 영산포구 횟집을 가게 되었다.

멤버는 나 떡복이 참기름 간판 4명이 가게 되었다.


광주 봉선동에 있는 영산포구 


처음에는 봉선동 포구라고 하여서 거기로 가고 있었는데 친구가 포구 아니고


영산포구라고 하였다


가게 앞에 차를 주차하고 기대를 품고 들어갔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있는 수족관


여기는 회가 다 자연산이라고 하였다.(떡볶이 왈) 주인장 지인분 포함해서 낚시로 회를 공급해준다고...



가게 안을 찍으려고 친구들이 담배를 피우러 간 사이에 찍었다.


방은 2개 가 있고 바깥쪽 방에 3팀이 앉을 수 있고



바깥쪽 방



안쪽방에서 보이는 화장실 입구



안쪽방의 2팀 받을 수 있는 테이블




처음에 말했듯이 여기는 다 자연산 회를 취급한다.


자연산모듬회 특대(4인)을 주문하였다.



가볍게 상차림 아니 먼저 들어가니 8시까지 간다고 하여 상차림이 되어있었다.


우리는 7시 55분에 도착하였다.



기존의 횟집의 스끼다시를 생각하면 이상할 수도 있다.


왜나하면 여기는 그 흔한 개불이나 소라 멍게 이런걸 안주고 백반집 밑반찬 마냥 주기 때문에


뭐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자연산 횟감을 이 가격에 먹는걸 생각하면 스끼다시는 이렇게 나오는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



자연산 모듬회가 나왔다


지금 한창 제철이여서 주가를 달리고 있는 도다리회와 


감성돔회 그리고 농어이다


도다리회의 맛은 정말 기가막혔다.


감성동도 맛있었고


농어가 가장 약했다. 농어도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 몸값인데 허허허



맛보라고 훈제연어도 주셨다. 뭐 이건 아는맛이다



다른 회 없냐고 떡볶이가 물어봤다. 떡볶이는 제법 여기 단골이여서 안면이 있었나 말도 잘거네 ㅋㅋ


그러더만 사장님이 숙성시킨 횟감을 주셨다.


가자미와 도미인것 같기도 하고 무슨 회인지 기억이 안난다.


이날 난 차를 운전하기로 하고 술을 안마셧다


친구들은 3명이서 6병이상을 쳐 마시는걸 보고 기겁했다



맑은탕(지리)가 엄청나다고 하였는데 


솔직히 난 양이 적다고 생각해서 아쉬웟다. 더 큰 그릇에서 푹 끊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활어회도 맛잇고 자연산을 좋아하는 분도 있다


난 양식이여도 상관안한다. 활어회보다 숙성회를 더 선호 할 뿐이다.


식감의 차이는 개인의 기호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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