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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봉명동 곱창맛집 별창


저녁에 사무실 형이랑 누나랑 사전 답사차


봉명동에 있는 곱창맛집 별창을 찾아갔다


별창(아프X카 BJ를 비하하는 단어아님)은 별난 곱창 막창 대창


뭐 이런뜻인것 같다.


위치는 봉명동으로 나오지만 상대동인것 같기도 하고 도안동인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네비에 치면 나온다


유성온천역에서 밑으로 쭈욱 내려가면 나온다.


가게안은 넓고 회식하기도 좋다


여사장님이 젊으셔서 센스도 좋고 알아서 잘 해주신다


메뉴는 별창 스페셜로 먹었다(4만얼마였던듯)


별창 스페셜엔 


삽겹살

대창

오리고기

그리고 잘 모르겠다 곱창이랑 양인가 


아무튼 잘 나온다


사실 난 돼지곱창을 전골식으로 당면넣고 깻잎넣고 


해서 먹는걸 좋아한다


구이는 잘 안먹어봤다


아마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듯(냄새에 대한)




여사장님이 잘라주시는데


대창이 뒤집어서 기름부분이 안에 들어간걸 알고있다


그래서 선뜻 안먹고 비하했는데


먹어보니 와 새상 이렇게 고숩다니 


너무 맛있었다 ㅎㅎㅎ


곱창은 안에 곱이 씹혀서 좋았다



마무리는 치즈볶음밥이였나 그걸로 먹었다


이것도 정말 마무리로 좋다


이날 쏘맥을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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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루프탑라운지 1987 코젤생맥주 블루문


기숙사를 나와서 장대동쪽으로 이사를 했다.


룸메 동생이랑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먹으러 갔다.


여기는 예전에 가본곳인데 인상이 좋게 남아서


다시 한번 가게 되었다.


여기를 처음 소개해준 친구와 8월달에 와서 마셨는데 이때는 10월 30일이였다.


사실 업로드가 많이 늦었다.


이번에는 스컬핀을 마시지 않고 


코젤생맥주와 블루문을 시켰다.




코젤생맥주 입술을 대는 잔의 주위에는 시나몬가루가 뿌려져있어서 


마실때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상하게 이번에 마실때에는 뒤로 갈수록 물맛이 많이 났다. 


같이 마시던 동생도 같은 생각이였다.


관리가 안되는것인지 뭔가 알 수 없지만 


실망했다. 물론 이번에만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아쉬웠다.


대형마트에서 4캔에 만원 편의점에서도 많이 이와 비슷한 구성으로 팔고 있는 지금


분위기와 생맥주라는 강점을 가지고 방문을 하지만


품질이 떨어진다면 평판이 나빠질 수 밖에 없다.



블루문이라는 맥주는 서울대입구 근처에서 친구와 함께 마셨던 것인데 


그때 기억을 되삼아 주문하였다.


비슷한 취향의 맥주로는 


에델바이스


호가든(오가든 말고)


파울러너


등등이 있겠지만 단연코 이 블루문의 향이 압도적이고 좋았다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는 수입맥주였다.


스컬핀은 IPA의 씁쓸함과 약간 높은 도수를 보여주는 것과 대조적이였다.


누구는 혹시 


크로넨버그 1664 블랑


랑 비교하면 어떠냐고 물을 수도 있겠는데 


그거랑은 약간 성격이 다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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