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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구정문 앞 광장포차 및 덕일관 그리고 통집


전주에 면접을 보러가게 되어서 학교에 들렸다


학교에 가니 반갑게 맞아 주시는 지도교수님께 인사드리고


그동안의 안부를 여쭈었다. 정교수가 되고나서는 여유로워 보이신다 ㅡㅡ;;;


저녁을 함께 먹자고 하셨고 실험실 동생들과 함께 먹자고 하였다


내심 교수님과 단독으로 술먹는게 부담스러웠는데... ㅎㅎㅎㅎ


1차로는 구정문 앞에 옛 하나짬뽕자리에 있는


수육국밥집이였나 여기서 소주와 함께 수육 곱창볶음 육전을 먹었다


사진을 안찍었는데 이걸 쓰게 될지 몰라서 안찍었나보다



2차는 덕진광장 터미널 근처에 있는 광장포차를 가게 되었다


가서 꼬막과 고갈비를 시켰는데 


꼬막은 해감이 덜 되었나 뻘이 보여서 몇개 안먹고 고갈비만 맛있게 먹었다.


실험실 동생들과 해어지고  



또 다른 후배들과 술을 함께 먹게 되었다


추억이 남아있는 통집에 갔다


이제는 통나무집이 아닌 번듯한 콘크리트 건물이지만 참 좋다


닭똥집과 치킨을 시켰다



난 술이 이미 만취해서 맥주를 입에만 적셨고


안주도 거의 안먹었다....


돈 잘버는 후배가 사줬다 ㅎㅎㅎ



다음날 해장겸 점심을 먹기위하여 구정문에 위치한 오래된 중국집


덕일관을 찾았다.


매번 전주에 올때마다 잠자리를 제공해주는 후배를 위하여 밥을 샀다


쟁반짜장과 탕수육셋트에 짬뽕밥을 추가로 시켰다



이날 짬뽕밥은 별로 인기가 없었다. 여기가 맛이 없는거 같았다.


이날의 인기는 쟁반짜장에 고추가루로 맛을 더하니 엄청 맛있었다.


짬뽕밥에 온 공기밥을 쟁반짜장 소스에 비벼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셋트메뉴의 탕수육도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세명이서 1.8만원에 배불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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