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맛집 토리냥(2025.11.15)
그렇다 그녀와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시나브로 하듯이 흘러가버렸다 시간이 .......
그래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문래동에 토리냥이라고 있다고 해서 후기들을 좀 봤다. 누구는 어찌고 저찌고 하는데..
우선 예약이 되어야지 갈 수 있다. 캐치테이블에서 17시 20시 23시 3타임으로 예약을 받는것 같다. 화~토 운영하고
매일 오전11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예약금은 2만원이고 노쇼하지 않는 이상 환불된다.
아무튼 네이비즘에서 캐치테이블을 설정해놓고 시간을 맞춰서 예약을 했지만 손가락이 미끄러지면서 예약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녀는 금손이기에 예약에 성공

예스 예스를 외치면서 어떻게 저녁을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토리냥은 주류를 판매해서 마진을 남기는 구조라고 되어있지만, 주류가 우리에게 마음에 안들수도 있고 그녀는 닷사이23을 별로 좋아하는 취향이 아니기에 집 냉장고에 고이 모셔둘 수밖에 없다.
구글에서 해산물 와인 쳐보니 몇몇 와인이 나왔고, 비밀이야님이 추천해준 와인이 스톤베이 소비뇽블랑이 데일리샷이랑 해서 cu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였다. 2만원 초반으로 구매하였고 그녀의 가게 근처 편의점에서 픽업하였다.


이거 픽업하러 갈때 흰우유도 사오라고 했는데 깜빡해서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되었다.
https://maps.app.goo.gl/E5xC4kCt7WxQmWdJ7
토리냥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4가 37-2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m

가게 앞에 대기하고 있으면 7시50분부터 입장가능하고 내부에 들어가면 예약자명을 확인하고 들어온 순서대로 자리를 알아서 하라고 하신다.

일품요리와 꼬치요리와 국물요리. 토요일 8시 타임에는 닭껍질이 다 떨어져서 좀 아쉬웠고, 대구지리는 안시켰었는데 남의것을 보니 내용물이 실하였다.

제철요리 메뉴판에서 이것저것 엄청 시켰다. 전복내장 파스타는 꼭 시키길 바란다. 안시키면 후회한다.

요리하시는 2분과 1명의 여자서버분이 계시는데 3분의 궁합이 너무 잘 맞는듯하고 밖에서 들리는 웃음소리가 이분들의 화합이 얼마나 잘되는지 증빙하는듯 하다. 이 또한 이 가게가 잘되는 이유중의 하나일듯 하다.

우리는 5번6번 테이블이엿고 메뉴판에 정(正)자로 표기를 하면된다. 개인적으로 칸이 나눠져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다.

우리는 화이트 와인(콜키지 비용 3만원)을 가져왔기 때문에 주류를 적지 않았다. 2인 1바틀 3인 2바틀이 필수이다. 콜키지를 하면 2인기준 1바틀을 안하여도 된다.

화이트와인이라고 콜키지를 부탁한다고 하니 사진엔 안보이지만 아이스버킷도 가져다주셨다. 칠링하면서 맛있게 화이트 와인을 마셧다. 약간의 산도와 달지 않은 맛이 해산물과 먹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첫번째로 시킨것은 이자카야 주면 자릿세로 나오는 양배추샐러드다 1000원에 아주 훌륭하다. 뭐 입가심용이니까

그녀는 옆테이블에서 맥주를 마시는것을 보고 바로 시켯다. 나도 홀짝 거렸다. 부드러운 기린생맥주 맛이다. 그녀는 탁 쏘는 청량한 라거를 좋아한다. 그래서 깊은 감동을 느끼지는 못한다.

니싱(청어)마끼를 준비하는듯 하였다.

아주 아는 맛이다. 등푸른 청어의 맛, 비린맛을 잡기위해 생강이 많이 들어갔다. 난 좋아하고 그녀도 맛있게 먹었다.

규스지폰즈(소근막 새콤폰즈소스)는 오뎅냄비에 같이 들어가있었는데 잡스지 부분같기도 하고 식감도 부들부들하고 식전 에피타이저로 훌륭하다.

다진참치 유부는 입안 가득 참치의 향연이 너무 좋다. 유뷰가 달콤하니 뒷맛도 좋다.

제품 안키모와는 역시 다른 느낌이다. 스시오마카세에서 나올때와 같은 기분좋음이다. 먹다가 너무 아까워서 회에 같이 먹으려고 좀 남겼다/

저번달인가 바위굴을 시켜서 먹어봤었는데 다시 먹으니 기억이 나게끔 했다.입안 가득 풍미가 느껴진다.하나 더 시키려고 했다가 늦게 시켜서 재료소진 ㅠㅠ

이쿠라는 그녀는 별로 좋아라하지 않아서 온전히 내가 먹었고, 해삼초장은 초장에 안찍어먹었다. 그냥먹어도 식감이 너무 싱싱해서 맛잇다. 하지만 난 너무 강력단단보다 조금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다. 온전히 식감파를 위한 해삼이였다.

쏨벵이 자체가 작다보니 후라이가 작은게 그냥 생선맛이다. 큰 기대는 안했고 나쁘지는 않았다.

기가막힌 조합이다 호타테+우니+노리=천상 1개당 5천원이다 참고로.

그냥 그런맛이다. 쫄깃한게 아니고 그 뭐랄까 생닭사다가 백숙하면 내장쪽에 어두운 핏대가 뭉칭게 염통이더라

전복, 새우, 무늬오징어, 문어, 참치,참돔,광어,방어? 아무튼 남겨논 안키모와 맛잇게 먹었고, 참치는 너무 기름지고 맛있었다, 츄~

우설 꼬치구이는 시오(소금)와 타래 2가지 버전으로 주문했고, 소금이 더 괜찮았다. 타래는 양념때문에 조금 덜 익혀진 느낌이였다.

고등어봉초밥이 궁금하다는 그녀는 냉큼 시켰고 아부리한게 맛있었다. 자칫 등푸른 고등어의 비린내가 올라오는걸 잘 잡은것 같다

닭연골 매실소스무침이 궁금하여서 먹다가 추가로 시켜봤는데 와 이걸 먼저 시킬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거 꼭 시켜라 두번이상 시키길 바란다. 식감이 미쳤다. 맛도 좋고, 이게 진정 술안주다

아는 맛이다.

아는 맛이다. 닭어깨가 좀 더 난 괜찮았고 그녀는 닭다리가 좋다고 하였다.

아오리이까는 몸통은 회로 쓰고 다리는 튀김 메뉴로 선보였다. 다리보다는 몸통이 더 낫고, 뭐 무난하다.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는 가격이다. 하지만 중간중간 음식에 맛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맛이다. 추천한다.

9천원에 혜자스러운 비주얼을 보아라. 저게 어딜봐서 9천원인가!
우니의 맛과 전복내장의 크리미함(생크림넣어서그럼) 아주 죽인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나간 메뉴와 추가된 메뉴를 표기하신다.

마무리로 팥양갱을 주고 끝난다.

하지만 궁금하여서 메추리알 꼬치도 시켜보았다. 아는 맛이다ㅋ

먹은것에 비해선 가격이 싸게 나온것 같다. 주류랑 해서 오마카세에서 디너로 먹으면 20만원 중반대에 나올법한 구성이였기 때문이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