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뚝도농원 토요일 저녁 방문

저녁 식사를 위해서 성수에 뚝도농원이 있다고 하여서 방문

차를 가지고 갔는데 근처 공영주차장은 저녁7시까지만 운영하고 그 이후에는 지정주차로 변경이 되기에 10분당 천원짜리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난 하브여서 50% 할인되는데 ㅜㅜ

뚝도농원 옆에 바로 10분에 천원짜리도 있으니 윤파킹인가 거기까지 안가도 된다.

캐치테이블 원격으로 예약되니 예약걸로 가면 된다. 

입구에 락커가 있어서 클럽인가? 했는데 냄새 때문에 옷을 보관하라고 해놨다. 

실내는 나름 쾌적하며,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고 테이블의 인원끼리 대화하기에는 딱 좋다.

삼겹살 2개, 목살 1개를 처음에 시키니 막걸리 빵도 구워먹으라고 주고 찬도 괜찮다. 무생채(채지)도 맛나고, 배추겉절이도 맛나다.

목살은 그냥 그렇다. 삼겹살이 맛나다.

먹다가 삼겹살 2개를 더 시키고, 김치찌개도 시켰는데 김치찌개는 그냥 그렇다. 삼겹살이 짱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