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산아래 이런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니 제천 '산아래'

mielamour 2024. 11. 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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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부티로 킹즈락에서 골프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고 찾던중 쌈밥집이나 갈까 하고 리뷰 많은곳이 있어서 산아래를 검색하여 가게 되었다. 별 생각없이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잉? 뭐지 하고 메뉴를 선택하고 웨이팅을 등록을 하였다.

블루리본을 꽤나 받았길래 오 뭐지 하고 하면서 봤고

어떤 메뉴를 시킬까 하다가 그냥 1인 3.5만원자리 동네한바퀴 산아래 정식 한상 3인으로 주문하였다.(주문하고 웨이팅 걸어야함)

우리는 앞에 3팀정도 있어서 밖에서 차분히 앉아서 대기하였고 주변 경관이 너무 좋았다. 알람이 와서 입장을 하였고,

상이 준비되는동안 입구쪽에서 보니 자체 생산품을 파는것 같았다. 나는 참기름&들기름은 고향친구집에서 간간히 꽁짜로 얻어온다. 고소한참기름( 061-351-3971 )여기 좋다.

막걸리도 마시고 싶엇지만 동생이 운전하지만 미안해서 안마셨다. 사실 피곤할까봐 안마셨다 ^^

메뉴가 준비가 우선 되었다. 밑반찬이 많이 깔리는데 맛이 참 좋았다

김부각을 튀겨서 줬는데 정말 고소하고 바삭거렸다.

저기 옥수수범벅은 정말 찰지고 맛이 있었다. 모든 메뉴가 유기농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유기농이 아니였어도 맛있었을것이다.

오징어 더덕 두루치기가 나왔고 오징어가 생각보다 양이 많고 대왕오징어가 아닌것 같았다. 더덕도 엄청 많다

청란후라이인데 사실 그냥 달걀이랑 별 차이 못느끼겠다. 시골에 가면 큰고모가 닭 키우는데 청란 가끔식 많이 주시는데 별 차이 모르겠다.옆에는 동물복지 계란국수인데 이것도 별차이 모르겠다.

셀프바에 가면 맛있는 파김치와 가지탕수육이 준비되어있고 더덕꼬랑지?(머리?)가 무침으로 되어있어서 가져다가 먹기 좋았다.

밥을 다 먹고 나오니 옆에 수정과 머신이 있어서 수정과도 마시고 너무 좋았다.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어와서 이렇게 인기 있는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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