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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월 8일 외래진료를 갔다. 외래진료를 가서 뭐 별건 할건 없고 지방종 크기 확인하고 돌아왔다. 상처좀 더 아물면 연고 바르라고 했다.

지방종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컸다.

지방종 제거 후 지방종 크기

우선 스테리스트립(정자역 근처 약국에서 샀다) 붙이고 있다가 수술 후 한달 지나서 연고 바르라고 하였으니 연고나 잘 바르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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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ielamour.tistory.com/216 에 이어서 쓴다
최초 22년 12월에 하려고 하였던 수술은 프로젝트 마감 때문에 연장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회사 이직을 하게 되었다.
12월까지 근무를 하고 1월에 남은 연차 소진 후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직장에서 그렇게 적응을 하고 고 지내다가 담당 상사에게 휴가를 말하였고 목금토일월 중에 목금월 3일을 휴가를 받았다.
2월 수술을 앞두고 1월 25일에 미리 검진을 받게 되었다. 검진을 받고 2월 수술에 대하여 별 생각없다가 글들을 검색하다 보니 나랑 비슷한 케이스의 환자분을 보았고 그 분도 무사히 잘 끝낸것 같았다.
2월 23일 오전일과를 마치고 오후에 병원 입원을 하려고 분당으로 향하였고 입원수속을 잘 마치고 12시부터 금식이라 저녁 식사와 더불어 편의점을 가서 이것저것 먹었다. 
다음날은 막내동생이 하루 휴가를 써서 와준다고 하였다.

지방종 제거하기 전

24일 당일 3번째로 수술로 들어 간다고 하였으며 전날에 미리 수술할 부위 체크를 하였다. 오전 10시가 좀 넘어서 수술실로 가는 침상에 누웠으며 수술실로 들어갔다. 신원확인을 다시 한 후에 수술실로 들어갔으며 산소마스크 같은것을 쓴다음 호흡을 몇번 한다음에 눈 떠보니 이동하고 있었다. 수술은 약 1시간 좀 넘게 한것 같았다. 목에 패드와 붕대를 같이 감고 있어서 너무 불편했고, 목이 아픈걸 보니 산소호급기(?)를 삽관(?)하여서 목이 상당히 아팠고 불편했다. 1시 40분경 다시 병실에 왔기에 약 7시간인가 8시간 동안 금식이래서 그냥 꼼짝없이 누워만 있었다. 옆에서 막내는 잠자고 하였고 내카드로 밥도 잘먹고왔었다. 금식 후에 먹을걸 막내보고 사다달라고 해서 요플레랑 유산균요구르트를 사다줬고 막내는 저녁시간에 집에 갔다.

지방종 제거 수술 후

25일날 토요일에 주치의를 만나서 목에 붕대를 풀었으며, 상처를 확인하였다. 수술전과 비교하여 목이 확실이 달라졌다. 토요일 저녁까지 피주머니의 양을 확인하여서 피의 양을 보고 26일 일요일 퇴원해도 된다고 하여서 26일 퇴원을 하였다.

지방종 제거 수술 후 붕대 제거

병원비는 100초반대 나왔다. 일요일이라서 가퇴원이였고 월요일 추가금을 계산을 요하여서 입금하여 마무리되었다. 보험용 서류를 미리 발급 받았는데 수술기록지에 지방종의 크기가 11cm라고 적혀있었는데 3월8일 외래진료시 사진을 보여준다고 하니 다시 확인해봐야겠다.
아참 나는 피부 절개는 피하부분은 꼬맸고 피부는 접착용본드로 본딩한 상태이다.

지방종 제거 수술전과 후 차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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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 여름에 아침에 씻으려고 거울을 보니 오른쪽 목쪽이 부어있어서 피곤해서 부었나 싶었다가 자주 그래 보이길래 회사 근처 내과에서 초음파를 찍어보았고 지방종인지 다른 종양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여서 소견서를 써주셔서 평촌역 부근 큰 대학병원에서 CT를 찍게 되었다. 일정을 잡아서 21년 12월과 22년 6월에 찍게 되었다.

사실 잘 몰랐는데 가까이 있던 친구가 예전 사진을 보니까 예전부터 목이 부어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잘 몰랐다. 1차 CT 결과는 지방종이라고 하였다.

2번 찍게 된 이유는 추적관찰의 목적이였으며 지방종의 크기가 커지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였다. 2번의 CT를 찍고 나서 지방종을 제거하려고 찾게되었다. 이미 그전에도 허벅지 사타구니쪽에 멍울이 잡혀서 뭔가하면서 찾아보니 이게 지방종이란걸 알게되었고 21년도 1월에 제거를 하였었다. 그때는 범계역쪽 외과에서 하였는데 아주 개판으로 꼬매놔서 나중에 좀 짜증이 났었다. 

목 쪽이라서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고 하여서 인터넷 검색을 무진장 하였다. 그러더니 총 3군대의 병원을 찾을 수 있었다.

송도의 어느 한 외과, 강남의 한티역 3번출구쪽에 있는 외과, 강동의 길동역 3번 출구쪽에 있는 내과외과

모두 블로그와 후기글들을 보고 찾아갔으며 CT CD를 들이밀고 보더만 목 근육 밑에 있어서 대학병원가서 하셔야겠다라고 하셨다. 모두들 잘한다고 하였는데 이건 힘들다고 하셨다. 그러다가 강동의 내과외과에서는 허벅지와 몸통에 있는 지방종을 마져 제거를 하였다. 여기는 당일 수술하고 샤워도 가능하게 해주는곳이였다. 국소마취후에 여드름 짜듯이 짜는데 그게 아팠다.

최초의 평촌역의 대학병원에서 성형외과를 갔다가 이비인후과를 가서 수술상담을 받았는데 내가 받아들인게 잘못받아 들인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목을 수평으로 절개를 하는게 아니라 수직으로 절개를 한다고 하여서 그러면 안되는데 라고 하니 분당에 있는 대학병원을 소견서 써줄테니 가보라고 하였다.  22년 9월에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암센터 이비인후과 carOO 교수님으로 선택하였다. 선택의 이유는 없고 가능할 날짜를 보니 되어서 하였다. CT CD를 미리 등록하였고 교수님은 CT를 보더만 별 감흥없이 어렵지 않다고 하셨고, 수술날짜를 상담하러 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최초 12월9일날 수술을 하려다가 하고있는 프로젝트가 12월이 마무리 단계여서 힘들듯하여 2월말로 수술날짜를 변경하였다.

목 지방종 CT 사진

위의 사진을 보면 오른쪽 목에 지방종이 보인다. 저게 아마 맞을것이다. 쇄골 밑으로도 있다고 강동에 있는 병원에서 이야기 했으니 아무튼 외래진료때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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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우드 골프클럽

셔우드(Sherwood Hills) 골프장을 가게 되었다. 이날은 티업시간이 7시라고 하여서 4시에 출발을 하였다. 이날은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차랑 오토바이가 생각보다 적어서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전날 김밥을 미리 사놔서 김밥이랑 음료수를 마시고 준비를 하였다. 여기 대표가 여러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인대표였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아재들이 많았다. 1인1카트 하려고 하니 4인카트에 캐디도2명만 된다고 했다. 왜인지 몰랐지만 알았다고 했다. 아마 우리는 골프 상품으로 안와서 차별대우 받는 느낌이였다. 느낌피셜이다. 오피셜은 아니다.

셔우드 홈페이지 그린피 가격 정책
셔우드 클럽하우스에 있는 가격표
셔우드 클럽하우스에 있는 가격표

전날도 그랬지만 10홀부터 시작을 하였다. 이날은 전날과 다르게 공이 잘 맞지도 않았고 꼭 제주도 블랙스톤 골프장 느낌이 났다. 그래서 그런지 아니 캐디가 공을 잘 찾지도 않고 파했는지 보기를 했는지 야디지 북에 체크를 안한다. 뭐하는지 모르겠다. 

셔우드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코스
셔우드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코스
셔우드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코스
셔우드클럽하우스
셔우드클럽하우스
셔우드골프클럽
셔우드골프클럽 코스
셔우드골프클럽 코스
셔우드골프클럽 코스
셔우드골프클럽 코스
셔우드골프클럽 코스

아무튼 이날은 골프 플레이도 그지같이 잘 안됬다 뭐 내가 잘 못하는거지만, 뭔가 좀 아쉬웠다.

여기는 카트이용료와 골프장보험료와 그리고 바우처 300페소를 의무적으로 구입을 해야 하나보더라. 바우처로 아메리카노를 구입해서 마셨다. 3잔에 300페소 못되는데 잔돈은 안준다고 하더라.

이날도 점심은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기아자동차 맞은편 2층에 있는 한식 음식점 청담에 가게되었고, 차돌된장찌개랑 삼겹살 3인분을 시켜서 먹었다.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다. 이걸 먹을때마다 나도 어쩔수 없는 아재가 되었나 싶은 슬픈 생각도 났다. 역시 태국이 음식은 짱이다. 

복귀중에 보니까 자전거를 타는 이용자들
마닐라 청담 한식 차돌된장찌개와 삼겹살
마닐라 청담 한식 차돌된장찌개와 삼겹살
마닐라 청담 한식 차돌된장찌개와 삼겹살
마닐라 청담 한식 차돌된장찌개와 삼겹살
마닐라 청담 한식 차돌된장찌개와 삼겹살

이날은 미리 얼리 체크아웃을 하였기 동생숙소로 가서 쉬었다가 저녁은 늦은 점심을 많이 먹어서 쇼핑몰가서 구경하다가 공항을 가게 되었고 짐을 맞기고 출국심사를 하고 들어갔다. 

이때 실수한건 졸리비는 출국심사안에 있는게 아니고 밖에 있다는 거였다는것이다. 결국 핫도그를 사먹었고 1시 비행기를 타고 기내식과 맥주를 먹고 자는둥 마는둥 한국에 오게 되었다. 짐이 좀 늦게 나와서 7시 쯤에 공항을 나왔고 집까지는 1시간반이상이 걸렸다. 이렇게 나의 필리핀 마닐라 여행&골프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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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아침 아니 새벽4시반에 동생이랑 동생직장형님이랑 같이 오게 되어서 같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이글릿지(eagle ridge)로 가게 되었다. 구글지도상에는 50키로정도 였던거 같은데 시간은 1시간30분이 떴다.

마닐라 도로의 상황의 혼잡 그 자체이다. 유료도로까지 가는것도 힘들고 유료도로를 나와도 힘들다. 톨비는 158페소였다. 새벽에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화물차도 많고 무엇보다도 그냥 중간에 멈춰서 좌회전하는 차량이 너무 많다. 혼잡의 카오스 혼돈이다 ㅎㅎ

이글릿지 골프장 들어가는 길

이글릿지 골프장은 4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이중에 우리는 아오키 코스를 하게 되었다. 가서 신라면이 있다고 해서 주라고 하니 라면을 끊여서 주었다. 계란도 잘 풀어져 있어서 너무 맛이있었다. 커피를 마시고 한숨 돌리고 카트를 타게 되었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귀여운 동생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이글릿지 아오키 클럽하우스 신라면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여기는 1인1카트에 페어웨이도 카트가 진입이 되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해발고도 350미터라고 들었는데 아무튼, 날씨가 너무 좋고 덥지 않았다. 너무 좋았다. 하지만 나의 손등과 반바지입은 다리는 빨갛게 조금 탔다.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이글릿지 아오키코스

 

동생이랑 같이 라운드도 하고 너무 좋았다. 이날 점심은 보니파시오 기아자동차 맞으편 2층(UG, upper ground?)의 청담이라는 곳에 가서 점심을 하였다. 물냉과 비냉, 그리고 해물파전을 시켜서 먹었는데, 밑반찬 라인업이 화려했다. 잡채도 맛있었고 여기는 맛이 너무 좋았다. 태국 방콕의 화신과 베트남 호치민의 스카이가은의 고기집을 느껴본봐 마닐라 청담이 가장 맛있었다.

마닐라 청담 해물파전 냉면

밥을 먹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그전에 SM몰과 마켓마켓을 혼자 구경갔다. 마켓마켓은 로컬 마켓느낌이였으며, SM몰은 약간 큰 쇼핑몰인데 그렇게 볼건 없었다. 

저녁은 훠궈집을 갔다. 여기서 토마토탕과 백탕 반반을 시키고 고기셋트랑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는데 4명이서 만페소 가까이 나와서 깜짝 놀랬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랬다. 숙소에 가서 일찍 잤다. 다음날도 골프를 쳐야하기 때문이다.

마닐라 훠궈
마닐라 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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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리핀 마닐라로 여행겸 골프를 가게 되었다.

코로나가 끝났기에 가는 마음이 설레였다. 면세점에서  미리 구매를 하였고 새벽3시반에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장기주차장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였다. 하이브리드 차량이여서 50% 할인이 되어서 하루에 5천원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니 좀 추웠다. 마닐라는 더우니 반팔에 얇은 패딩을 입고 갔다. 외투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였지만 코로나 전에는 많은 업체에서 운영하였는데 이제는 몇곳 없을 뿐더러 해당날짜에 이용객이 풀이면 예약을 받지도 않는다.

미리 구매 완료한 향수와 화장품들 면세점 인도장에서 찾고 아침 식사로 육개장을 먹었다. 실수이면 실수인데 나름 국적기라고 기내식이 제공되는데 먹어버렸다. 

A321 이코노미석
PR467 기내식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공항에 도착을 하였고. https://blog.naver.com/flypal_korea 여기 사이트를 참고하여 e-arrival카드를 작성하였다. 그런데 기내에서 입국신고서를 줬는데 입국심사때는 원헬스 QR코드만 보여주니 무사입국했다. 질문은 몇일 체류하냐였을뿐이다.

골프백은 인천공항에서 큰짐부치는곳에서 부쳤고, 경량백에 14클럽(신발넣고)이 9키로 가까이 무게가 나왔고, 필리핀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을 하였다. 골프백은 짐 찾는곳 옆에서 따로 나왔다. 20인치 캐리어와 함께 짐을 다 찾고 30달러만 필리핀페소로 환전을 하였다. 유심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하였고, 스마트 유심을 구매하였다. 앞에는 천페소짜리만 파는데 다른 블로그글 보니까 500페소짜리도 있어서 500페소 짜리로 구입을 하였다.

필리핀 스마트

유심개통은 시간이 나름 꽤 걸렸으며, 여권사진을 찍는게 좀 불편한면이 있었다. 이번부터 정책이 바껴서 찍는다고 하는데 찝찝한건 사실이다. 동생이 픽업을 나와서 동생 직장형님이랑 같이 인사도 하고 보니파시오(BGC)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차량 악세사리

내가 묶게 된 호텔은 세다호텔이였다. 동생이 무조건 최소 4등급 호텔을 하라고 하였다. 그동안 해외여행을 다녀봤지만 필리핀은 셋업범죄와 한국인대상 범죄가 많다고 하였고 한달전에도 총맞고 한국인이 죽었다고 하여서 안전한곳으로 하라고 하여서 세다호텔을 예약하였다. 4박에 40만원가까이 나왔다. 조식포함이였는데 금요일 아침만 먹었다 ㅜㅜ.. 토일은 골프때문에 새벽4시반에 출발을 하여서 조식 구경도 못했다. 조식은 나쁘지 않았다. 

동남아 영어에 적응하는게 좀 나름 힘들었다. 체크인을 하고 동생을 만나서 동생직장형님이랑 같이 일본식당에서 라멘이랑 덴뿌라와 연어롤을 먹었는데 내입엔 좀 싱거웠다. 그렇게 밥을 먹고 아미골프장에 가서 골프 연습을 하러 갔다.

아미 골프 연습장

 

아미 골프연습장은 필리핀 군인들이 연습하는곳으로 내가 아는 상무대 골프장이랑 비슷한 곳이다. 여기 골프장에 처음 오면 부담스러운것이 공을 직원들이 놔준다.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목요일 하고 금요일 하니까 나름(?) 적응이 되었다.

골프연습을 하고 숙소에 와서 좀 쉬고 저녁에 좀 돌아다니면서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을 구경하니 나름 멋있었다.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저녁밥을 먹으러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왕푸라는 곳에서 셋트메뉴를 간단하게 시켜서 맥주랑 함께 마셨다. 구경을 하고 호텔 루프탑 라운지 가서 술을 혼자 마셨다. 나름 전망이 좋다고 하여서 갔는데 좋은 자리는 점유중이여서 아쉽게도 남는자리에 앉아서 술을 시켜서 먹었다. 안주가 마땅한게 없어서 나초를 시켰는데 500페소여서 뭐 그런갑다 하고 했는데 양이 엄청 컸다. 술을 마시고 호텔에 가서 마사지를 전화해서 불렀다. 다른 블로그에 보면 시그니쳐를 강요한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에 스웨디시로 들었나 보다 난 분명 시그니처라고 했는데... 아무튼 시그니처로 바꿨고 마사지를 잘 받았다. 1400페소였는데 잔돈이 없어서 마사지사가 호텔카운터가서 바꿔왔나보더라 그래서 팁포함 1500페소 드렸고 난 꿀잠을 잤다.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왕푸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왕푸
마닐라 세다호텔 루프탑
마닐라 세다호텔 루프탑
마닐라 세다호텔 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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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역시나 습관화 되어 있는 몸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먹었다. 3박이였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인 조식이였다. 나쁘진 않았다.

마닐라 세다호텔 조식

조식을 먹고 동생과 점심을 먹기 전 주변 산책을 하였다.

1월 맑은 날씨의 보니파시오
보니파시오 거리
랜디스 도넛
랜디스도넛과 커피
관광객 모드

동생과 레촌전문점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내 입엔 좀 짰다. 모닝글로리(공심채)를 먹고싶었으나 품절이래서 레촌이랑 비빔국수(?)에다가 갈비탕(?) 같은것을 시켜서 먹었다. 

필리핀 갈비탕(?)과 렛촌
볶음국수인지 아무튼 그런거
갈릭라이스

먹고 다시 아미골프장에 갔다. 9홀을 치고 싶었으나 엄청난 비가 내리고 해서 연습만 하다가 갔다. 전날 술마신것도 있어서 몸에서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힘들었다.

비가 너무 많이 온 아미골프장
필리핀은 거리가 야드이다
기계대신 사람들이 공을 놔준다

 

저녁에는 카지노에 가보았다.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카지노가 인기여서 나도 좀 보다가 말았는데 ㅎㅎㅎ 처음에는 오카다 카지노로 갔다. 가서 3천페소정도 룰렛을 하였는데. 다 잃었다 ㅜㅜ... 바카라랑 블랙잭은 미니멈이 500페소였다. 그러기엔 난 돈이 부족아니 배포가 부족했다. ㅎㅎ ㅠㅠ

카지노 오카다

수산물 뷔페를 가려고 했는데 오카다 인줄 알았는데 솔레오 카지노에 있었다. 가게 이름은 fresh 였으며, 그닥 먹을게 별로 없었다. 랍스타 무제한이라던데 이번에 가니 랍스터 집게만 나왔다. 동생이랑 동생직장형님이 의아해했다. 전에 왔을땐 랍스터 몸통도 있다고 그랬는데 쩝이다. 그리고 가격도 올랐고 부가세에 봉사료 까지 포함하니 3명이서 만페소 가까이 나왔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딱 그런느낌이였다.

솔레오카지노의 Fresh

이제는 소화능력도 좀 잘안된다. 큰일이다. 이렇게 이날을 마무리하고 일찍 들어가서 잤다. 다음날 4시반에 보자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렇다 골프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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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일정이 급하게 비어서 10월 두번째 연휴를 맞이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용인 다누리움 캠핑장은 수도권에 있으면서 가깝기에 갈만하다 싶었고 역시나 급하게 예약하다 보니 남은자리가 D존 예비사이트 뿐이였다. 

금요일 저녁에 캠핑장비를 챙기고 오산 친구집에 가서 숙박을 하였다. 물론 좁은 차에 골프백도 챙겼다.

다음날 출발하기전에 스크린을 한게임 치고 갈려고 골프존을 찾다가 신형모션플레이트가 있고 8월에 개장한 곳이 있길래 또 20분거리여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다.

골프존파크 진안능동점을 찾아갔다 . 매장이 8월에 오픈하여서 그런지 깔끔하였다. 신형플레이트와 벙커매트? 는 진짜 벙커처럼 처야지 안그럼 안되었다. 재미있었고 역시 내가 이겼다 ㅎㅎ

마트에서 가볍게 장을 보고 근처에서 김밥과 라면으로 점심을 먹은 후 출발하였다

1시부터 입실 가능인데 2시조금 넘어서 입실을 하게 되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도로가 좁기에 조심히 올라와야 한다 올라가다 보면 관리실이 있으며, 관리실에서 쓰레기봉지와 함께 사이트 번호를 안내받고 차를 다시 돌려서 내려오면 된다.

사진에 보이는 저 차 때문에 퇴실날 차를 돌리는데 애를 먹었다. 어라운드뷰가 없다면 초보자들은 차를 돌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오른쪽으로 차를 돌려서

이 언덕에서 바로 좌측으로 진입을 한다. 올라가면 다른사이트인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화장실과 개수대를 이용가능하고 화장실은 한칸씩 있어서 사용중이라면 다른곳을 찾아야한다는 불편함이..

왼쪽으로 진입을 하면 왼쪽에 12지 석상이 보이는 잔디존이 있으며 여기또한 차를 양옆에 잘 붙여두지 않는 차량이 있다면 진입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앞으로 쭈욱 진입을 한다

왼쪽에 보이는 내리막길로 천천히 내려가면 된다. 왼쪽이 D존 사이트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언덕 오프로드 길도 올라갈수는 있고 저기로 가면 D존으로 갈 수 있지만 걸어가는걸 추천한다.

오른쪽에 보이는 언덕에는 7번과 8번 자리인것 같다. 앞으로 더 진입을 하여본다.

진입을 하여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어랏?사이트설명란에 보이는 예비사이트가 카니발이 주차한곳 같은데 뭐지 하면서 더 진입을 한다. 

오잉? 더 올라가야한다.

그렇다 여기가 D존 예비사이트이다.

D존 예비사이트

캠핑장 소개에 보이는것처럼 예비 사이트가 저렇게 되어 있고 해서 나는 저곳이 내가 예약한 자리라고 생각햇다.

실제 D존 예비사이트

위에 사진처럼 차량으로 쭈욱 진입을 하였고 예비사이트라고 되어있는곳이 내 자리가 아니였으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예비사이트 포함 11 12 13번 다 선착순인것 같다. 2시에 왔지만 나름 빨리와서 11 12 13 자리에서 12번 자리를 배정받았고 짐을 내리고 있으니 11번과 13번 자리 이용자분이 오셨다. 11번 분은 차박하시는분이셨고, 12번 우리는 대형타프를 이용이고 13번 가족4명은 다행히 작은 텐트여서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만약 13번 자리를 이용하시는분이 대형타프를 이용하게 된다면 문제가 생길것 같으며, 실제 예비사이트와 다른 자리를 주는것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연휴라서 빈자리에 사람을 받는것은 나쁘지 않지만 당황스러울 뻔 했다.

D존은 좀 떨어져 있어서 조용한장점이 있지만 실제와 다른부분은 당황스러울 뿐이다.

사이트를 펼치고 뷰를 보니 나쁘진 않아서 좋았다. 친구가 전기장판을 챙겨서 상당히 더웠다 

소시지도 구워먹고 새우도 구워먹고 소고기도 구워먹고 꽃게도 구워먹고 하였다.

돈마호크랑 삼겹살 목살도 챙겼지만 너무 배부르고 하여서 돈마호크는 다음날 아침에 구워먹고 고구마도 새벽에 내가 일찍 깨서 불명한 숯에 구워먹었다. 

일요일 10시경에 비온다고 하여서 8시에 후다닥 정리를 하였다. 친구집에 가서 남은 꽃게로 라면을 끊여먹고 다음날 삼겹살이랑 목살 볶아서 다시 또 먹고 하였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접근이 좋다 다만 아쉬운점은 관리자가 부지가 넓어서인지 여러모로 살펴보지 못한점이 아쉽고 위에 썻듯이 진입로에서 나가는 차량을 위한 주차된 차량의 이동을 사전에 미리 연락을 통하여 조정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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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에 대학교 친구들이랑 휴가를 잡은김에 낚시를 하자고 하여서 숙소는 안면도여서 가까운 대천항 까칠이호를 선택하였다. 낚시 예약을 7월에 해서인지 8월 첫주시작까지 우리 인원4명 빼고는 아무도 예약을 하지 않아 좋으면서 불안하였지만. 결국은 11명이 출조를 하게되었다.

내심 걱정이였던것은 그 전날까지 비가 많이 오고 해서 바다가 뒤집여졌을것 같기도 하고 물도 조금이라서 많이 흐르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다.

2022년 8월 5일 보령항 물때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잠이 안왔고 친구가 인덕원역으로 12시 넘어서 온다고 해서 일찍 퇴근하고 잠을 들려고 하였지만 잘 안되었고 12시넘어서 친구를 픽업하여서 대천이 아닌 평택 친구집으로 가게 되었다.

친구 아이가 10살인데 자주가는 편의점에 포켓몬빵이 보여서 사서 친구에게 보내주니 친구아이가 자질러졌다고 했다 너무 좋다고 친구 생일겸? 겸사겸사 줬다. 다음날 너무 좋아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고 아무튼 대천까칠이피싱에 3시쯤에 도착을 하여서 잠깐 잠을 잤지만 역시 피곤할 뿐이였다. 세종에서 오는 친구1명이랑 전주에서 와야할 친구1은 전화소리에 일어났고 결국 못왔다. 오후에 펜션으로 왔다.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대천항에가서 승선을 하였으며, 몸이 너무 피곤하여서 잠깐잠깐 선실에 들어가서 잠을 청하기 좀 괜찮았다. BDJ 협력선이여서 그런지 친철하였고 간식도 있어서 좋았다. 

사무장이 당일날 펑크를 내서 선장님이 바뻤으며. 농어가 안잡혀서 미안해 하셨다.

인덕원에서 태운 친구1은 처음이였는데 만족스럽게? 우럭1마리를 잡았고 나도 우럭1마리 세종서 온 친구도 우럭1마리 잡았다.

아쉬운점은 농어가 안잡히면 대상어좀을 바꿔줬으면 좀더 재미라도 봤을것 같은데 아쉽다. 

숙소에 가져가서 회를 쳐서 밖에서 고기구워먹고 안에들어와서 먹고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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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목금 개인일정으로 휴가를 썼다. 그러면서 목요일은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필요하고 하여서 낚시를 가게되었다.

전곡항 레인보우호를 예약하였는데 전날 선장님의 급한사정으로 인하여 스타피싱호로 바뀌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레인보우가 아버님이고 스타피싱이 아들이라고 한다던데 잘 모르겠다.

전곡항 가기전에 사강낚시편의점에서 생새우를 사서 갔다. 만원에 20마리여서 1.5만원어치 샀다. 기포기도 있었기에 살림통에 기포기를 켜놓고 가게되었다.

간만에 출조여서 잠이 사실 잘 안왔다. 4시까지 도착하면 되는데 잠이 안와서 12시쯤에 출발하여서 전곡항에서 눈좀 붙이고 출발하였다.

아참 이날의 물때는 6물에 고저차가 좀 있었다.

7월 28일 물때

부푼 마음을 안고 아니 생각할 내용이 많은데 다 잊어버리고자 출발해본다

평택의 앞바다

난 선미 가장 끝에 앉았고 선수에서는 입질을 받아내는것 같았다. 나는 우럭을 첫수로 잡았으며. 사실 농어 외수질 낚시였는데 농어가 잘 안잡히고 배에 타신분들중에 농어 외수질에 어려움이 있으신분들도 계셔서 광어우럭으로 바꼈다.

 

우럭

놀래미다. 지금 맛있는 생선이다

 

놀래미

광어가 크게 보이지만 사실 작다. 이날 광어4 우럭1 놀래미1 하였는데 생선이 무맛이였다

광어

사무장님이 국이랑 밥을 준비해주시고 도시락을 준비해주는데 괜찮았다. 또한 배가 넓어서 좋다

 

스타피싱 내부

 

스타피싱 점심

예전엔 바다루어닷컴에서 활동할때 공구한 모자인데 아직도 나갈때는 쓰고 나간다. 요즘은 BDJ 낚시카페가 대세인것 같다.

바다루어닷컴 모자
스타피싱 선실 내부
스타피싱 조과
전곡항 생선 손질
전곡항 스타피싱 출조

날씨가 많이 더울줄 알았으나 바다바람이 불고 해서 나름 괜찮았다. 역시 보령위쪽으로는 가까우니 가는거긴 한데 아쉬울 뿐이다. 

배 시설이 좋고 해서 여자분이 같이 있다면 추천한다. 사실 남자분들이야 괜찮지만 여자분들이 배를 탈때 많은 핸디캡이 따르기에 괜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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