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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무더위가 위용을 떨치고 


한국의 아프리카로 불리우는 대프리가 그래


대구를 갔다. 7월 23일에 엄청 더웠다.


친구도 볼겸 해서 방문하고 고로상처럼 무얼 먹을까 하다가 폰질 해보니까


평화시장 닭똥집이 나왔다.


동대구역으로 어차피 갈것이고 버스로 가는 방향이여서 내렸다.


내리면 좀 앞에서 내려주니까 좀 더 올라가서 가면 된다.


낮에 가서 그런가 사람이 없었다,


맞다. 이건 술안주이다. 낮에 간 내가 잘못이지 


문을 열려고 하니까 안열려서 당황스러웠는데 


미닫이 문이였다 ㅡㅡ 뭐지 이 난감한 상황은 ㅋㅋㅋ


아무튼 난 혼자 잘 돌아다니니까 들어가서 


메뉴판을 훓어보고 선택


양념반 후라이드반 무마니 반반


은 개뿔 그냥 1인용으로 시키기 적당해서 7천원짜리 시켰다.


음료수는 1500원


양파피클(?)이랑 무를 준다


아참 고추도 준다 


웬만한 치킨 브랜드가 대구에서 나왔다, 그래서 닭똥집이 많이 남으니까 


부산물 요리가 잘나간가보다


양은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그런지 먹다가 질린다.


우리지역에서는 그냥 이거 치킨 먹을때 서비스로 준것 같은데


다음에는 저녁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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